북마리아나 제도의 가장 큰 섬이자 수도로, 태평양 연안의 가장 인기 있는 섬, 사이판!

푸른 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에메랄드 빛 바다, 느릿하게 넘실거리는 파도,

살랑거리는 바람소리. 이제는 정말로 여행을 떠나야 할 시간입니다.

한국에서 동남쪽으로 3,000km 정도 떨어진 작은 섬,

여행자라면 누구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할 매력 넘치는 섬 사이판!

지금부터 사이판여행 완전 정복을 위해서 사이판의 A TO Z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1.    비자

사이판 입국을 위해서는 이스타(ESTA)비자를 발급하는데요.

여행 목적으로 방문시 90일 이하의 단기 체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행사에 대행으로 맡기는 것도 가능하지만, 직접 신청하는게 많이 어렵지 않으니

개인적으로 발급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비행시간 & 시차

비행 시간은 평균 4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현재 취항 항공사 아시아나, 제주항공, 티웨이 항공, 에어서울 등이 있고,

앞으로 더 다양한 항공사들이 운항을 재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차는 한국보다 1시간 빠릅니다!

 

 

 

3.    날씨

사이판은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 평균 기온이 27~29도이며 섬나라답게 습도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연평균 기온은 비슷하지만 5~10월은 우기라 비가 내리는 날이 많은 편이니 참고해주세요!

 

4.    환전

사이판은 미국령이기 때문에 미국 달러와 센트를 사용합니다.

그리고 카드 결제도 가능 하답니다~!

대부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해서 현금을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은데요.

다나가하섬 들어 갈 때는 환경세 10불은 현금으로 지불해야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5.    전압

 

사이판은 110v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사용하는 220v 콘센트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꼭 220v -> 110v로 변환하는 어댑터(돼지코)를 챙겨서 가주셔야 해요!

 

6.    쇼핑

 

티갤러리아

사이판 DFS라고 불리기도 하며 가라판 시내 주요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

방문하기도 편하고, 찾기도 쉽습니다.

샤넬, 롤렉스, 발렌시아가 등 없는 브랜드를 제외한다면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가 전부 입점해 있고,

티갤러리아는 면세점이다 보니 여권을 꼭 지참해 주셔야해요!

 

조텐 마트

관광객, 현지인 구분할 것 없이 누구나 한번쯤 방문하게 되는 대형마트입니다.

가라판점과 수수페점 총 두 곳이 있으며,

한국의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이 곳에서 가장 많이 사가시는 상품은 MAUNALOA 초콜릿입니다.

그 외에 SPF 110w짜리 선크림, 말린 망고가 구매욜이 높다고 합니다.

 

 

 

 

 

아이러브사이판

입구에 있는 유명한 포토존에서 인증샷 한 컷 찍으신 후,

사이판에 특화된 상품을 구경하시면 되는데요.

1층에는 사이판 기념품 코너, 2층에는 의류 코너가 있습니다.

 

7.    그 외 준비물

선크림

사이판의 태양은 엄청나게 뜨겁기 때문에

SPF100 이상의 선크림을 챙겨서 꼼꼼하게 발라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포켓 와이파이

데이터 로밍이 잘 터지지 않아 로밍보다는 포켓 와이파이를 더 추천 드립니다.

지금까지 사이판여행에서 꼭 필요한 정보들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이판에서의 친구와의 우정여행으로

사랑하는 연인과의 커플 여행으로

가족과 함께 멋진 추억을 남겨 보아요~!